우리술빚기 정규반 54기 졸업식
우리술빚기 정규반 54기 졸업식

한 명의 1등이 아닌, 두 조가 함께 정상에 오른 특별한 졸업식
우리술빚기 정규반 54기가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맞이했습니다.
2026년 7월 4일,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진행된 54기 졸업식.
그동안 함께 배우고 술을 빚으며 달려온 시간을 마무리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완성한 졸업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졸업식의 가장 중요한 순서 중 하나인 졸업주 심사도 이른 시간부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 조가 정성껏 빚은 졸업주를 심사하신

양온서 9대 회장님이신 임기현 회장님
양온서 4대 회장님이시자 술아원의 대표이신 강진희 회장님
더한주류의 박경준 고문님
추연당의 이숙 대표님
주방장양조장의 김하진 대표님
화성양조장의 김기명 대표님
우리첫술의 남영학 대표님
53기 낮반 회장이신 이광열 회장님
53기 저녁반 회장이신 이사무엘 회장님 께서 심사를 도와주셨습니다.
졸업주는 색, 향, 맛, 조화와 완성도, 그리고 술에 담긴 이야기와 발표까지 종합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54기 역시 어느 한 조를 쉽게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 높은 술들이 출품되었는데요.
그런데 이번 졸업주 심사에서는 지금까지도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아주 특별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통 최종 심사를 통해 단 하나의 조가 1등으로 선정되지만,
이번에는 심사위원들의 오랜 논의 끝에도 두 조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결국 내려진 결정은 바로…
두 조 모두 1등!


54기 졸업주 1등은 공동 1등으로 두 조가 선정되었습니다!!
오랜 우리술빚기 과정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결과인 만큼,
이번 54기 졸업식은 더욱 특별한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술이었지만 어느 한쪽의 우위를 결정하기 어려울 만큼 좋은 평가를 받으며, 두 조가 나란히 최고의 졸업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저녁반 1조 – ‘넌 보리고 난 쌀이야'
저녁반 2조 – ‘미담주'
두 조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졸업주의 순위보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54기 교육생 모두가 직접 고민하고 설계하여 자신들만의 술을 완성했다는 것입니다.
처음 술을 빚기 시작했던 순간부터 발효의 변화를 지켜보고, 수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한 졸업주는 그 자체로 54기 여러분의 소중한 졸업 작품입니다.
긴 교육과정을 함께해주신 우리술빚기 정규반 54기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졸업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삼아,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해서 우리술을 즐기고 멋진 술을 빚어나가시길 바랍니다.
한국가양주연구소도 여러분이 앞으로 만들어갈 술과 새로운 이야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술빚기 정규반 54기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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