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맛나는 술
애주하고 방문주를 잘못 관리해서 신맛이 매우 강해져서 인상을 많이 찌푸리게 될 정도로 먹기에 부담스러운데 다시 맛있어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재활용하는 방법이라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냉장고 문쪽에 넣어 이 더운 날씨에 얼마나 애들이 문을 열고 닫고 했던지 그래서 아마 맛이 변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김치냉장고같은데다 다시 보관하면 어떨지 ........
그럼 수고 하세요.
아니면 재활용하는 방법이라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냉장고 문쪽에 넣어 이 더운 날씨에 얼마나 애들이 문을 열고 닫고 했던지 그래서 아마 맛이 변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김치냉장고같은데다 다시 보관하면 어떨지 ........
그럼 수고 하세요.
댓글 2
- 박상진2006.08.10이미 신맛이 난다면.....증류하는길 말고는 없을거 같은데....증류해서 오크통에 넣어 숙성해보심이....흐...양주 빰치는 맛이 나옵니다....
- 酒人2006.08.11잘 만든 술은 날이 덥다고 해서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5월에 빚은 아카시아술은 지금도 30도 이상이 되는 곳에 용수가 밖혀 있는 상태로 있는데도 맛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선화님께서 만드신 술의 알코올 도수가 좀 낮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빚을 때에는 특히 밑술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듯 합니다.
신맛이 강한 술은 박상진님 말씀처럼 증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혹 복분자주 같은 과실주는 처음에 신맛이 강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신맛이 사라지는 술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신맛이 강하면 더이상 먹기가 힘듭니다.
술 양이 많으면 조금만 남겨 놓고 어떻게 변하나 지켜 보시구요. 나머지는 증류하시거나 샤워하실때 몸에 발라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쪽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좋다고 하니 말씀드립니다.^^
술을 좀 빚다보면 신맛도 나고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런 경험이 있어야 더 좋은 술을 빚을 수 있습니다. ^^ 밑술을 잘 만들어 효모를 잘 증식시켰다면 다음엔 신맛이 강한 술은 피할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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