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人님의 가르침으로 일단 첫번 째 술 제조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쌀 1리터, 누룩 0.5 리터로 제조하였고, 6일 경과한 지금 순조로운거 같습니다. 내일 수확 예정입니다.
이제 제대로 한번 담그 볼려고 여러 가지 자료를 취합하여 이곳 실정에 맞게 레시피를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원래 이런 말이 있습니다.
I hear, I know ( 들으니 알겠고 )
I do, I understand ( 해보니 이해가 되고 )
I teach, I master it !! ( 가르쳐, 혹은 정리해 보니 마스터 되더라... )
좀더 확실히 배우려는 취지이니, 혹시 누가 되더라도 잘 지도 편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이 곳 토론토 상황을 감안하여 범벅 만드는 방법은 살짝 변경했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 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Confirm 해 주시는 대로 두번 째 술 담그기에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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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막걸리 제조법
준비물
A.쌀 : 4 ℓ ( 두 되, 혹은 3.2 Kg )
B.물 : 4 ℓ ( 쌀과 같은 양 )
C.누룩 : 전통 누룩 800g
D.술 담을 용기 : 9 ℓ 크기의 유리 항아리
E.찜통 // 광목천 // 용수 ( 청주 추출 소쿠리 )
1.누룩
A.오후 늦게 전통누룩 500g을 끓여서 식힌 물 500 mℓ 에 담궈 둔다.
B.범벅 만들어 식힐 때, 물에 불린 누룩을 믹서기로 살짝 분쇄한다.
2.범벅
A.누룩 불려 놓고 나서, 쌀 1ℓ를 깨끗이(!) 씻은 후, 2-3시간 물에 불린다.
B.물 1 ℓ와 불린 쌀을 믹서기에 넣고 강 분쇄한 후 냄비에 넣고 살짝 끓인다.
C.범벅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완전히 식힌다.
3.밑술
A.소독한 용기에 범벅과 누룩을 섞어 넣고, 천으로 입구를 봉하고, 가끔 뒤섞어 준다.
B.밑술의 온도는 25 도 정도를 유지하고, 30도가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4.덧술
A.이틀 뒤 아침에 쌀 3 ℓ를 씻어서 물에 불려 놓은 후, 밑술의 상태를 관찰한다.
B.2-3시간 불린 쌀을 1 시간 물을 빼고, 1-1.5 시간 쪄서 골고루 펴 완전히 식힌다.
C.누룩 300g을 분쇄하여, 물 3 ℓ에 고두밥과 함께 버무린다.
D.밑술이 제일 활발할 때, 덧술을 투입하여 잘 섞어 준다.
5.추출
A.덧술 투입 4-5 일 후 기포 발생이 거의 없어 지면, 발효가 완료 된 것이며 술 덧 상층부에 맑게 고인 청주를 소독한 용수로 고여 냄.
B.끓여서 식힌 물을 용주 주변에 부어 5일 쯤 경과 후, 용수에 청주가 다시 고인다.
C.남은 술덧을 소독한 체에 받쳐 걸러내면, 도수 15-6도 정도의 탁주가 되고, 술의 1-1.5배 물을 희석하면 5-8 도의 막걸리가 된다.
D.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청주는 장기간, 탁주는 2주일 가량 보존 가능하다.
E.막걸리 제조에 실패한 술덧은, 동량의 물을 넣어 1주일 가량 햇볕에 쪼이면, 향 좋은 식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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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부분도 그렇지만, 특히 2B, 4C, 4D, 5B, 5D, 5E 부분은 주인님의 확인이 필요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