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필터나 와인필터로 걸러 버려도 되나요? 외국에서 20만원대 미니 제트 필터를 봐서요. 필터로 거르면 미분이 많이 없어지겠죠?
용수로 거르는데 거르고 나서도 밑에 가라앉는 미분?이 눈에 거슬리고 마실때 올라오는게 싫어서요.
전 아주 깔끔한 맑디 맑은 물같은 청주를 원하거든요!
그 맥주필터가 맥주나 와인의 이스트나 효소성분을 걸러주는 걸로 알고있거든요. 그럼 아무래도 저장성이 소주보단 못하겠지만 많이 좋아지겠죠?
만약에 맥주필터로 거르면 술병을 와인병에 넣고 코르크로 막는게 나을꺼 같은데 어떻나요? 와인과 동일하게 보관하구요.
영어로 우리청주를 rice wine 이라고 하잖아요. 제생각엔 와인이나 청주나 친척같은 술인거 같아요. 맥주는 약간 다른 술같구요. 지역에따른 주재료를 달리해서 그렇지.
그리고 전 처음발효할때부터 향신료를 넣어주었는데(계피, 정향, 육두구, 생강, 팔각, 고수씨, 태국고추_청양고추는 그 특유의 풋냄새? 단내가 나서 안쓸려구요) 서양음식에서 많이쓰는 향신료에요.
실제로 육두구는 코카콜라에 들어간다고 하죠. 무튼 어떤가요? 전 가루분을 만들어줘서(표면적을 최대로해서 뽑아낼려고)밥할때 같이 쪄줬거든요. 그리고 밥은 귀찮아서 전기밥통으로 찌구요. 그리고 차디찬 베란다에 저온숙성시키구요. 와인숙성처럼요.
두번째 숙성에선 색을 잡아주기 위해 밀가루 살짝(가공안한) 넣어주었구요.(너무 많이 넣어주면 텁텁해질꺼 같아서요)
그리고 마지막 숙성과정에서 오미자청건더기(가향을해주기위해)를 넣어주니깐 은근히 들어가서 그 와인중에 로제(rose)와인 비슷하더라구요.
(베이직 플랜은 삼양주로 잡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드림 알콜은 뭔가 드라이하면서 날카로운 맛의 술이에요.(진짜 드라이하고 드라이한 화이트와인 같은거요)
딱 마셧을때 입에서 싸아~ 하고 날라가는 음.. 신맛을 안나게 하려는 특별한 팁같은거 있나요? 역시 저온숙성밖에 답이없죠?
그리고 제 생각인데 청주도 상파뉴처럼 초저온 밀폐용기에 숙성시키면 부드러운 탄산감과 드라이함을 얻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