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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인장님
작년 '반갑습니다'를 영어로 써서(컴퓨터고장) 감히 주인님을 헷갈리게 한 무무입니다.
올 들어서야 비로서 누룩을 빚었읍니다. 물론 주인님이 없다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읍니다.. 몇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글을 올려 봅니다.
1)누룩을 디딜 때 왜 꼭꼭 밟아야 하지요?
곰팡이 종류는 호기성이라 알고 있고, 또한 곰팡이도 자라야 할 공간이 필요한데
이렇게 빈틈이 없이 밟는다면 어떻게 곰팡이가 살 수 있나요?
2)곰팡이 포자는 어디로 가나요?
누룩이 완성되면 그 안에 많은 곰팡이가 자리를 잡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또한
이 곰팡이들은 성장을 멈추고 많은 양의 포자가 누룩속에 있는데 이 포자들은 막걸리를
담글 때에 다시 알에서 깨어나 성장을 하면서 효소를 분비 하나요? 성장을 하지 않는다면
곰팡이 포자나, 균사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혹 막걸리속에 남아 우리가 마시나요?
3)누룩에서 곰팡이란 어떤 의미입니까?
곰팡이는 쉽게 말한다면 뿌리, 줄기, 열매가 있는데 누룩속에 곰팡이가 골고루 많아야 좋은
누룩이라 말합니다. 열매(포자)가 많아야 좋은 것인지, 뿌리(균사)가 많아야 좋은것인지
알고 싶읍니다..
4)효소는 어디 있나요?
당화작용을 하는 아밀라제등 효소가 있다하는데 막걸리를 담글때 도대체 곰팡이
어디서 나오나요? 곰팡이 포자에 숨어있다가 나오는 것인가요?
아직 초보수준이라 궁금한것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