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안녕하세요, 술독닷컴의 조언에 힘입어 이제 세번째로 막걸리를 빚고 있습니다. 제 손으로 술을 빚는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할 따름입니다.
요즘 기온이 좀 떨어져서 방 구석에 보쌈해 두고 보고 있는데, 어제는 독 아래부분이 미지근해져서 잠깐 거실 앞 데크에서 열을 식혔습니다. 그런데 들여올 때 보니 술독 뚜껑 안쪽 면에 이슬 같은 것이 많이 맺혀 있고, 알콜 냄새가 나더군요. 맛을 보니 도수 무척 낮은 소주입니다.
독 안팎의 온도차이가 커서 (특히 뚜껑 위쪽이 차가와져서) 이런 일이 생겼는지요? 정상적인 발효인가요?
어제 밤 방안에 들여 놓고 (보쌈은 풀고요) 오늘 보니 역시나 술독 뚜껑에 알콜기 있는 이슬이 맺혔습니다. 당연히 베보자기도 축축합니다.
이상 발효는 없을까요?
현재 상태는 이렇습니다.
향 : 배 향 + 코를 자극하는 탄산.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