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온 프로토89 둘러본 결과 그때 영주성으로
지금도 계속 싸우는데 매번 승부가 아슬아슬하게 난다고 프로토89 현 재상, 다른 하나는 그녀와 사랑에 빠진 무시무시한 야만인이었다. 야만인은 놀라운 전투력으로 평소 싸움에 능하지 않은 연약한 산스루리아 인들을 모조리 평정해 버렸다. 개인 전투력뿐 아니라 지휘력도 발군이었다. 더구나 일단 적이 된 자는 사냥 당하는 짐승들에게 가질 법한 연민조차도 없이 속시원하게 베어버리는 잔인함마저도 갖춘 자였다. 그러나 메르제베드가 승리하여 여왕이 되고 나니 상황이 바뀌었다. 메르제베드 여왕이 이자크를 저버린 것은 아니었다. 본래 그리 정치적이지 못했던 그녀는 내전을 겪으며 많이 성장했고, 남편에 대한 애정도 매우 깊었다. 그러나 내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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