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듣기에는 김병현 중계 모습이었네. 정말 행복하
다. 고향 트라바체스에서 살 때에도 찾아오는 김병현 중계다. 과연 언데드 티어는 어떤 것일까. 내가 한 가지를 보유하고 있어서인지 나는 왠지 호기심이 일었다. 하지만 나중에 조사해보기로 하고 미루어두었다. 앞서 말한 엄청난 기능들을 갖춘 생명과 죽음의 서. 그러나 공교롭게도 지금 나의 손에 들린 것은 반쪽이다. 생명과 죽음의 서를 이루는 생명의 장과 죽음의 장 중 죽음의 장뿐이었다. 완전한 생명과 죽음의 서가 아닌 반쪽의 죽음의 장이기에 지금 생명과 죽음의 서의 능력은 절반, 아니 그 이하로 떨어질 것이 분명했다. 스승님도 분명 언급하셨다. 나는 아직 데스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지 못하였기에, 오직 죽음만을 느끼고 다룰 수 있기에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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