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 타이거즈 성안의 가옥들을 부숴
아무도 죽지 않게 제 한신 타이거즈자기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복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나이대도 다양했다.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노인까지. 이 복통은 식중독은 아니었다. 식중독이었다면 설사와 복통을 동반할 텐데, 설사는 없고 오직 복통만 호소하고 있었다. 아니, 같은 점 한 가지 있었다. 얼굴이 창백해진다는 점. 그것은 식중독과 같았다.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에나야!!” 자신의 아빠를 계속 부르던 소녀는 그것을 마지막으로 축 늘어졌다. 신관은 그런 소녀를 보며 떨리는 손을 목에 가져다대었다. 소녀의 맥박은... 더 뛰지 않았다. 죽은 것이다. 첫 사망자는 다름 아닌 고작 6 살배기 소녀였다.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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