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히 지켰다. 튀니지 월드컵 상처가 다 치료되지 않아
때문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튀니지 월드컵다. 그래서 더욱 심란했다. 앞으로 몇 년간은 로플 OS 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로플 그룹은 이미 움직이고 있고 자신이 가야할 자리 역시 마련되어 있는 상태였다. 빨리 합류할수록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눈을 감으니 연습 시간들이 떠올랐다. 출출할 때면 간식을 사와 입을 즐겁게 해주던 서재필... 선의의 경쟁자가 된 한석과 현준. 없으면 절대 안 될 진규를 비롯한 게이머들... 최현숙을 비롯한 코디들... 이준과 경호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월드 리그의 끝까지 달려왔다. 마음이 복잡했던 진성은 방에 설치된 로플 접속기 안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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