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단편적으로 결론을 내린 건 아니야. 하지만 말이지 신금병매드라마 끊지 않았다 해도 드러내놓고 섬을 관리할 수 있었겠니? 나조차도 상황을 모를 정도니 아예 손을 끊으셨던 것인지도 몰라. 그러니까 금 같은 건 기대하기 힘들 것 같아.” “그것 참 암담한 얘긴데.” 막시민은 한 마디 내뱉고 생각에 잠겼다. 한동안 침묵이 흐르자 리체가 머뭇거리다가 말을 꺼냈다. “그런데 말야. 좀 그런 얘기이긴 한데, 사실 페리윙클 섬까지 가기만 하면 그 뒤로는, 음... 나중에 생각해도 되는 것 아닐까? 쥬스피앙 아저씨가 설마 배 좀 늦게 가져왔다고 우릴 어떻게 하기야 하겠어? 일단 그 인형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조슈아는 다시 자기 자리를 되찾을 거고.......”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