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지 하시자는 대로 다 해왔지만 이것만은 안 엘소드아라가슴 결론이다. 아, 도대체 뭐 하자는 거냐! 우승해서 1억을 벌자는 나의 각오는? 그리고 그런 나를 위해 이렇게 책을 잔뜩 준비해 준 민혜와 나래 누나의 성의를 위해서라도 이래선 안 된다. 그래, 공부하자! 공부! 아자아자아자! 난 할 수 있어. 털썩. 각오 3초. 난 또다시 패배했다. "……." 문제의 그 방에서 나온 뒤 난 고민했다. 도무지 견딜 수가 없었다. 책에 둘러싸인 난 조금의 전투력도 발휘할 수 없다. 말 그대로 3초? 그 안에 뻗는다. 방법이 없다. 하지만 이런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거라 철석같이 믿고 있는 나래 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