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의 한 여자프로배구팀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그들은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번쩍이는 푸른빛의 마나를. "마, 마나 소드다!" 누군가가 외치자 적들은 다가오기는커녕 오히려 황급히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수백, 수천이 주위를 포위하고 있음에도 마나 소드라는 이름에 겁을 먹고 거리를 벌리려 애쓰고 있었다. 마나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자신들로는 절대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뭐 하고 있어, 빨리 움직이지 않고!" 라운이 모두에게 외쳤다. "라운님?" 서연이 부르자 라운이 듬성등성 빠진 이를 보이며 미소 짓는다. "거십시오, 서연님." 라운이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