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승무패31회차결과한 것 같다.” 조팀장은 담담한 척 했지만 설레는 듯 말하는 동안에 다리를 떨고 있었다. “잘 됐네요.” “결과가 좋아야 잘 된 거지.” 조팀장의 말에 진성의 얼굴은 어두워졌다. 조팀장은 처음부터 줄기차게 자신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100% 실패할 프로젝트라고 공언해 왔었다. 조팀장의 짧은 말이 무엇인지 진성은 알고도 남았다. “그런데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진성은 얼굴에 조금 남아 있던 웃음기를 완전히 없애고 조팀장에게 물었다. “문제라... 당연히 있지. 회사에서는 나더러 로플 OS 프로젝트를 맡으라고 하는데... 나는 반대했다.” 로플 OS에 대한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