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sbs 생중계 있다. 저기 펠과도 싸워 결판을 내야 하고, 한나를 데리고 모두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한나를 부모님과 친가 가족들에게도 소개해야 한다. 이 아이가 내 짝이라고, 나의 하나뿐인 반쪽이라고. "으으으!" 나는 몸을 일으켰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없었던 힘이 어디서 났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보였다. 나의 가슴에서 뭔가 빛나는 것이.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나에게 힘을 주고 있었다. 나는 그것의 힘을 받았다. 조금은 나아지는 몸. 그렇지만 그게 다였다. 한 발짝도 움직이기 힘든 몸. 나느 그 몸을 움직여보았다. 생명과 죽음보다 근본적인 힘, 사멸과 창생을. 우우우웅! "가라!!" 파아아아아악! "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