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침하게 웃었다. 전형적인 악덕 상인의 모습. 유한도 예쁜소녀그리기하구나. 한나. “마스터. 언제 쯤 한나 아가씨께 가실 생각이십니까?” “음. 다음에 되돌아오면 갈 생각이야.” “그럼. 킬과 프로스트에게 알려 한나 아가씨께 먼저 말씀드리도록 할까요? 조만간 간다고 말입니다.” “그러지 말아. 아마 내가 온다는 것을 알았다가는 단단히 화낼 준비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을 걸. 몰래 찾아가서 놀래 켜 줄거야. 그리고 선물도 주고. 그러면 조금이나마 화를 풀겠지.” “알았습니다. 마스터.” 단단히 화가 나 있을 한나를 달래려면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하려나. 아직 한나를 찾아가려면 멀었으니 천천히 생각하자. 어디 마법서나 계속 봐 볼까. 할아버지의 친구분이 남긴 마법서는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