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 화답 민지현드레스 머리 색과 눈동자가 들어왔
자 힘으로는 도저히 수 민지현드레스 채 몸을 뒹굴거리며 테라스에 기대고 있는 아리엘의 모습은 매우 편안해 보였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서연은 저절로 웃음이 흘러나왔다. “아리엘님이 신경 쓴 보람이 있었습니다. 모든 남자 분들이 아리엘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더군요." 서연의 말에 아리엘은 여전히 뒹굴거리는 자세로 눈동자만을 돌려 서연을 응시했다. 마치 엎어진 채 눈을 흘기는 보습 같았다. “흥!” 아리엘은 별것 아니라는 듯 콧방귀를 뀌었다. 하지만 그녀는 얼굴을 붉힌 채 천천히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여전히 무도회에서 음악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서연은 술잔을 내려놓고 아리엘에게 정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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