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대로 내 인생을 결 태연 직캠하면 연락하세요. 당장 날아와서 한 팔 거들 테니까." "저도 돕겠습니다. 우리 반 애들 다 데려올게요." 두 사람이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화를 내자 유한은 순간 가슴이 뭉클해졌다. 지금까지 자신의 일에 이렇게 열성적으로 나선 사람은 채린을 제외하고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친구들이 옛날에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학교를 그만두지도 않았을 텐데. 그러나 지나간 일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지금 이런 친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동네 야유회 분위기도 꽤나 괜찮은걸?' 채린의 말대로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따. 레어템을 얻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