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다를 8월9일경마 , 잘 생각해보니 이 남
그런데 여긴 암초 8월9일경마 "……." 나 역시 마찬가지야. 난 눈뿐만 아니라 귀도 썩 좋지 않아. 그렇게 약 1분 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고통을 준 의식이 끝났다. 그리고 어느새 초췌해진 채 다가오는 민호……. 그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헉, 민호가 눈물을 흘리다니! 그만큼 고통스러웠던 거니? 민호는 나를 보더니 굳은 목소리로 작게 중얼거렸다. "괴로웠습니다." "……." "아렇게 인생이 괴롭기는 처음이군요." "……." "제 인생에서 가장 치욕입니다." 미안하다. 뭐라 해 줄 말이 없다. 정말 미안해, 민호야. 미안해! 난 진심으로 미안해 했다. 정말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닌걸 본의 아니게 시켜 버렸다.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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