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는 적립식펀드베스트 로그램에 걸릴 테니까
사내가 적립식펀드베스트꾸게 해주기도 한다구, 부러울 정도야." "......미쳤어......" 아스나는 얼어붙을 것 같은 한기를 느끼며 중얼거렸다. 이자들은 감정이 없는 민달팽이 같은 외견 자체가 바로 진짜 모습이었다. 아스나의 말 따위 개의치도 않는 듯, 민달팽이들은 눈짓을 나누며 상담을 하기 시작했다. "보스는 출장 갔지? 너, 로그아웃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좀 물어보고 와." "쳇, 할 수 없지. 야나 너, 나 없는 사이에 혼자 재미 보지마라." "알았어, 알았어. 얼른 가기나 해." 만달팽이 한 놈이 촉수를 아스나의 몸에서 풀더니 그중 하나로 능숙하게 콘솔을 조종했다. 몇 번 꾹꾹 버튼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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