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님." "너도 귀신 퇴치는 모르지?" "그렇 칠레 베네수엘라똑똑. "공작님, 모두 광장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크 소리와 함께 베르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연이 자리에서 일어나 방을 나서자 베르반은 묵묵히 서연의 뒤를 따랐다.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약 1만 명의 사람들... 자치단원을 비롯한 모든 영지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서 있었다. 사람들의 뒤편에는 오크들도 무리를 이루고 서 있었다. 단상 옆에는 누라타와 샤이나르가 서 있고, 소드 마스터 노인들이 허리를 두들기며 꾸부정한 포즈로 서 있었다. 서연은 그들을 지나쳐 단상 위로 올라갔다. 그러자 광장에서 들리던 여러 소음들이 멈췄다. 사람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