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 우선 촉각. 다시 말해 피부감각부터요." 나 절정의몸짓 현피를 먼저 뜨게 될 줄이야. 하지만 실망스럽지 않았다. 북성 기계공고 최고의 싸움꾼인 자신과 대등하게 싸울 정 한가락하지 않는가. "후후후, 역시 바츠 유저답군." 유한은 고경덕이 자신과 더 이상 싸울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고경덕에겐 볼일이 끝난 셈. 이제 즐라덱을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할 일만 남았다. "감히 용병을 고용했겠다?" "아, 아니그게 아니고……. 야 경덕아, 뭐 하는 거야! 빨리 저놈을 박살 내란 말이야!" 유한을 향해 뭐라 변명을 하려던 블라덱은 고경덕을 향해 빽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고경덕은 고개를 내저을 뿐이다. "미안, 형씨. 이놈은 나랑 동료라서." "야, 불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