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인대회어딜 그리 가십니까?" 그런데 프로인의 앞에 유한이 불쑥 나타났다. 프로인이 철공소를 노릴 거라 예상하고 먼저 지름길로와서 길목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프로인은 방아쇠를 다익려 했지만, 유한의 행동이 더 빨랐다. 손바닥으로 쳐서 총구를 하늘로 들어 올린 뒤 팔꿈치로 프로인의 얼굴을 찍어 버렸다. "크윽!" 프로인은 곧장 근접전에 유리한 권총으로 바꿔 쥐었다. 그러나 그사이 유한은 사라지고 없었다. 주변을 둘러보던 프로인은 오른쪽 수풀이 흔들리는 소리를 들었다. "거기냐?" 곧장 그쪽으로 총을 쏴 됐지만, 아무것도 맞지 않았따. 이번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