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하리수 성전환 한 주먹에서 2번째 손가
"벌씨 이곳까지 오는 동안 이런 하리수 성전환펴볼 수 있었던 것 역시 물론이었다. 그러나 여기저기 참견하기 좋아하는 이자크의 여행 방식에 맞춰주느라 시간이 낭비되는 것만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처음엔 조바심을 냈지만 나중엔 아예 지쳐버려 그들도 적당히 여행을 즐기게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리하여 어쨌든 결론은 났다. 산스루리아에는 보리스 진네만이라는 검을 가진 꼬마가 온 일이 없으며, 렘므로부터 산스루 반도에 이르는 해안가에는 난파해 온 작은 배 따위도 없었다. 녀석들은 정말 바다 너머로 사라져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놀랄 만한 수확도 하나 얻었다. "바다 너머라고? 거기에 사람들이 사는 섬이 하나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뱃사람들의 소문이라 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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