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몬 선장까지 그 예쁜캐릭터그리기 침착하게 좌중을 이끌며 도이탄 왕국의 일을 대부분 도맡아 하고 있었다. 시무르는 도이탄의 국왕으로, 타이르는 국왕인 시무를 보좌하는 역할로 정해져 있었다. 비록 도이탄의 국왕이 되지 못하지만 타이르는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도 타이르는 형인 시무르와 함께 왕실 정원의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조용히 차를 마시던 시무르가 입을 열었다. "야. 니가 왕 해라" "예?" 갑작스러운 시무르의 말에 타이르는 눈을 껌벅였다. "형님?" "네가 왕 하라고" "....." 다시 한 번 들린 시무르의 말에 타이르의 사고가 일순간 정지됐다. "나 죽으러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