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자 아 디비젼시리즈 있는 곳까지 라수스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리엘이 의아해하고 있을 동안 거리를 좁히고 다가온 라수스가 입을 열었다. "아리엘님, 잠시 시간을 내어주실 수 있겠습니까?" 라수스의 말에 아리엘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은 혼자 생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다음에 시간을 가질 수는 없을까요?" 아리엘의 의도와는 다르게 라수스는 물러설 생각이 없었다. "아리엘님에게 긴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시간을 꼭 내어 주십시오." 고집을 피우는 라수스의 모습을 보며 아리엘은 작은 한숨을 쉬었다. "오랫동안 시간을 내지 못할 것 같은데 괜찮겠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