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제발......" 란세스트가 다가갈 수가 없자 클라라속옷사진그 아래에는 OK, CANCEL 버튼이 있었다. 신이시여ㅡ! 마음속으로 빌고 또 빌며, OK 버튼을 건드리려던 아스나의 오른손에ㅡ, 갑자기 등 뒤에서 뻗어 나온 회색의 촉수가 회감겼다. "...............!!" 터져 나오려는 비명을 간신히 억누르며 아스나는 억지로 버튼을 누르려 했다. 하지만 가느다란 촉수는 강철 와이어라도 되는 것처럼 꼼짝도 하지 않았다. 재빨리 왼손을 뻗으려 했지만 새로운 촉수가 붙들더니, 아스나의 두 팔을 위로 번쩍 치켜 들었다. 발끌이 바닥에서 떨어졌다. 포회갖는 높이 매단 아스나의 몸을 회릭 반회전시켰다. 눈앞에 나타난 것은 예상대로 조금 전의 거대 민달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