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겁먹은 듯했다. 곁의 나에 김지원 초미니야 사람들은 저마다 정신적인 피로감을 회복하기 시작했고 주변을 경계하며 옆의 동료들과 한두 마디 씩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리아를 호위하는 기사들 중에 2명이 말을 끌고 서연의 옆에 다가왔다. "이봐. 어때 말을 타고 갈만 한가?" 서연은 자신의 옆에서 말을 건 남자를 쳐다봤다. 레닌과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건장한 남자가 보였다. 서연이 살던 세계에서 약간의 승마술을 익혔던 터라 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런대로 시간이 지나자 편하게 탈 수 있게 되었다. 비록 말을 건 남자가 그다지 아는 사이도 아니지만 상대의 확실한 의도를 모르는지라 살짝 입을 열었다.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