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 몸짱아줌마 싸이 러워." 아마도 로즈니스
바라보았다. "덕분에 영지 내에는 몸짱아줌마 싸이 흠칫! 거의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보지 못했다는 친구를 만났다는 반가움도 잠시, 델리아드 공작의 얼굴은 딱딱하게 굳어졌다. 방금 전까지 한스와 델리아드 공작이 내뿜던 투기로 인해 감추어진 기운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투기에 감추어져 있던 기운은 다름 아닌 사기(死氣). 언데드들이 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죽은 자의 기운이었다. 그렇기에 공작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젊은 시절에 만나 함께 검을 나누고,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해준 친우. 동생을 사랑했고 동생 역시 사랑했던 사내.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가 살되 죽은 자, 영혼조차 구원받지 못할 자가 되어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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