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왜 저 애인만남해하기도 전에 저 세상으로 가버린 그 몹쓸 친구가 맨 처음 내게 이 이야기를 했어." 제로가 일리오스의 절친한 친구였다는 이야기는 나우플리온으로부 터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둘이 반목하여 갈라섰다는 이 야기는 금시초문이었다. 심지어 다프넨은 제로 같은 사람이 누군가와 싸울 수 있다는 것조차 잘 믿어지지 않았다. 아니, 혹시 지금 말하는 것과 같은 문제라면 자신의 의견을 끝내 굽히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끝내 그 때문에 죽었지." "뭐라고요?“ 당황하여 제로의 얼굴을 바라본 다프넨은 그의 얼굴에서 진실을 읽 고 움찔했다. 지금껏 일리오스는 저 괴물, 골모답이라는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