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끔 kbs 이슬기 아나운서 남긴 건 말이다." "......" "넌 이대로 2학년으로 남는 거다. 흐흐흐." "......" "절망하라, 절망하라! 후후후!" "......" "너의 절망하는 모습은 나의 행복! 으하하하." 머신맨의 말대로 난 절망했다. 아니, 굴복했다. 종이 한 장에. "......" 낙제점이라니...... 이 학교의 역사가 10년이 되었지만 낙제점을 받은 천재(?) 는 나뿐이란다. 그만큼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최고의 타이틀이랄까? 진짜 어떤 의미에서는 말이다. "젠장, 진급을 못하면?!" 간단하게 말해 예진이와 무지하게 벌어진다. 왜냐하면 3학년 교실과 2학년 교실은 무지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