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로 서대륙 연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결승기보뭐냐고!" "일기 내용이죠."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라! 뭐 이런 개거지 같은 글을 적었냐고!" "개거지 같다니요. 전 진실을 적었을 뿐입니다." "……." "확실한 진실을 말입니다." 그 말에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맞는 말이다. 민호의 말대로 약간 오버한 감이 있긴 하지만 저기에 적힌 내용은 내가 한 거 맞다. 반박을 할 수가 없다. 아아악! 난 정말 억울하다고! 그 순간이었다.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타이틀을 얻으셨습니다.」 아악, 이제는 싫어! 이런 거 정말 싫어! 「타이틀 ' 신조차도 하찮게 밟아 버릴 정 재수 없음의 전설'을 얻으셨습니다.」 전설이라고? 아아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