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의 머리 영화바캉스보리경우는 처음이다. 아니, 영원히 없을 것이다, 이 뜨거운 핫커피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아, 오빠." "……." 그때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오는 민혜에 의해 내 동작은 그대로 정지했다. 그녀는 내 손에 쥐어진 책을 힐끔 보더니 물었다. "아직도 뜨거운 핫커피 잘 끓이는 법 배우는 거야?" "으응." "열정적이네?" "뭐, 뭐." 그 말에 손이 무지하게 떨린다. 한편 그 순간 그런 민혜를 따라온 나래 누나도 내 손에 쥐어진 그걸 보더니 묻는다. "앗! 그거 네가 저번에 찾던 그 책하고 비슷한 책 아니야?" "맞습니다." "도대체 무슨 책인데? 그거 민호가 아끼는 책이라는 걸 잘 아는데, 민호는 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