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멩이 빼달라고?” 끄덕 김준희워터파크흩어져 있었다. 그 외에는 책꽂이 하나, 벽에 걸린 그림 하나 없는 흰 벽 뿐이었다. 깨끗하긴 했으나 어딘가 모르게 황량해 보였다. 흑갈색 별들을 쌓아올린 벽난로에도 불이 꺼져 가고 있었다. 좌우로 두 개의 문이 있었는데 하나는 닫혀 있었다. 보리스는 열린 문쪽으로 가서 들여다 보았으나 아무도 없었다. 그는 닫힌 문을 돌아보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러나 결국 다가가 문을 두드렸다. “누구지?” 익숙한 목소리가 대답해왔다. 문을 열자 침대에 앉아있는 상대와 눈이 마주쳤다. “넌 누구지?” 보았는데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조슈아의 모습을 한 소년은 침대에서 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