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어린 진성이었지만 조금 지내보니 일본 프로 야구 포스트 시즌 달라지면서 화려한 동작들이 단순하면서도 물 흐르듯 부드러운 동작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점점 천천히 움직이더니 진성은 동작을 멈추었다. 눈을 뜬 진성은 자신이 들고 있는 봉을 쳐다보았다. “진성아, 괜찮냐?” “네, 괜찮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진성은 자신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몸이 팔극본결이 아니라 팔극권과 팔극신권, 심지어 봉술까지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몸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보았던 그 영상과는 전혀 달랐다. 자신의 몸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고 자신의 몸을 관통하는 거대한 힘을 느꼈다. 하지만 그 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