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아 여관집여주인좋아, 나는 하나씨에게 걸 테니까. 진 사람이 3차 쏘기!” “뭐? 3차... 음.... 그렇다면.. 음..” “사나이는 두 말하지 않는대며?” “에이........ 좋아! 하자. 해. 스키피오! 지면.... 내일부터 테스트 힘들어질 거다.” “진성아, 겁먹지 마라. 내가 팀장님한테 얘기해 줄께.” 동진의 협박은 현준에게 통하지 않았다. “이....이........” 현준과 동진이 이야기를 주고 받을 즈음 진성과 하나는 게임을 시작했다. 하나는 자신이 그 ‘얼굴 없는 게이머’와 WIS를 할 수 있다니 꿈만 같았다. 꼭 게임 파일 세이브해서 팬 사이트에 올리리라 마음먹었다. “야, 스키피오. 네가 이렇게 나를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