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내려오는 벽에 나는 좀더 급하게 앞으로 걸어 김하늘엉덩이패드 가상현실이 아니라 또 다른 현실일지도 모른다. 아르페디아는 단순한 가상현실게임이 아니라 현대인이 경험하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인지도. 그런데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유한의 눈이 그만 여성 유저의 눈과 마주치고 말았다. 생각보다 상당한 미녀였다. 붉은색의 드레스를 입어서 그런지 몰라도 화려한 장미를 연상시켰다. 눈매가 날카롭고 입꼬리가 치켜올라간 것도 한 성격할듯. 나이는 유한과 비슷해 보였다. 그녀는 유한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한마디 쏘아붙였다. "멀봐? 뇌물 먹이는거 처음봐?" 유한은 기가 막혔다. 최소한 들켰으니 부끄러운줄은 알거라 생각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