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니다 김연아 일정 날 대회가 끝나고서 그
는데, 맞추려고 보니 부러진 팔 때문 김연아 일정위해 현재 존재하는 것이라고는 오직 대본 한 뭉치뿐이고, 단 한 명의 스탭도 결정되어 있지 않은 것이지요.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그 스탭이 되어 주실지, 또는 그냥 돌아가실지를 결정하는 오디션을 시작하겠습니다. 그 결정을 하는 것은 제가 전권을 일임한 한 사람입니다." 에테른은 사람들 뒤로 시선을 한번 보내고는 이어 말했다. "그러면, 소개합니다." 기척은 뒤쪽에서 들렸다. 뒷문으로 들어와서, 사람들 사이로 일부러 내놓은 통로를 통과해서, 모두의 시선을 받으며, 정면에 놓여 시선을 모으던 그의 의자로 걸어갔다. 이윽고 도착하여, 돌아서서 간단히 고개를 죽이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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