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아니고, 훌라머니 왜 이리 되는 일이 없어
각 훌라머니일어나자 허진태가 서둘러 그를 다독였다. "농담이야, 농담. 그래, 네 말대로 나에게도 목적이 있어." 허진태의 눈빛은 방금전의 장난스런 눈빛이 아니었다. 광기와 증오를 가득 담고 있는 그는 말문을 이어 나갔다. "나나 손석진이나 근본은 똑같아. 성장과정도 같고 해커일을 한것도 똑같지. 뭐 세상을 보는 관점이 그놈이나 나나 다르다고 하지만 그건 종이의 앞면이냐 뒷면이냐 그 차이에 불과하지." "……." "우린 똑같아. 목적을 위해 불법을 저질렀고, 남을 기만하고 이용해 먹지. 그런데 엿같은 세상은 정의의사도 행세 하는 놈은 놔두고 본능에 충실한 나를 집요하게 두들겨 패더군." 유한은 깊이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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