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르와 샤린이 황급히 달려갔다. 서연의 감각에는 러시아 아르메니아 중계에게는 그렇지가 않았다. 녀석들에게는 총에서 발사되는 총알을 피할 능력도 있었고, 총알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맞아줄 정 단단히 피부도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로브들은 뛰쳐나가지 않고 있었다. 마치 사람처럼 고작 총이 무서워서 말이다. "사람?" 제키는 자신의 생각에 실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말도 안 된다. 아무리 그래도 그것은 오버다. 그렇게 속으로 말하면서도 제키의 머릿속에서는 한국에서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그 말과 함께 루시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가 떠올랐다. 그것은 이미 세상에 퍼져 있었기에 제키 역시 자세하게 알고 있었다. 자신이 속한 가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