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소녀는 아는 사람이 많으면 좋지..” 점심시간이 지나고 로플팀의 요람 멤버들은 대거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진성과 현준이 끼어 있었고 진팀장마저 뒤따랐다. 사람들이 간 곳은 지하의 게임센터였다. 게임 센터의 넓은 대기실을 도장처럼 꾸민 것이다. 바로 진팀장의 아이디어였다. 많은 사람이 회사의 업무시간에 회사를 떠나는 것은 모양새가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아직은 이용하지 않는 게임 센터의 대기실이었다. “... 생각보다 괜찮네.” 가벼운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진팀장이 약간은 부드러운 도장 바닥을 밟아 보면서 얘기했다. “대장님, 누가 오십니까?” 곽진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