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에 tvcom 구하겠다고. 그러니 나
다룰 tvcom에 주저앉아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너 같은 애송이 한 명 때문에 말야, 관계없는 녀석을 둘이나 죽여버렸잖아” “말은 그렇게 하면서 상당히 기뻐하는 것 같던데?” 대답하면서도 나는 필사적으로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움직이는 것은 입과 왼손뿐이다. 마비 상태에서는 메뉴 윈도우도 열지 못하고, 따라서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도 없다. 무슨 도움이 될까 하고 생각하면서도, 크라딜에겐 사각이 된 위치에서 살짝 왼손을 움직이며, 동시에 말을 이었다. “너 같은 놈이 왜 KoB에 들어갔냐. 범죄자 길드 쪽이 훨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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