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든지 자신의 명령만을 기다리 김나영 화보쳐다보았지만 서연은 방안을 천천히 둘러보고 있을 뿐이었다. "다른 사람에게서 칼스테인 영지에 대해 듣기도 하고 또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곳 영지민들의 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 있겠더군요. 전부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대충은 짐작 할수 있었습니다." 베르반은 묵묵히 서연이 하는 말을 들었다. "베르반 가문의 사람들이 칼스테인 영지를 훌륭하게 이끌었더군요. 무심한 제 가문을 대표해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하고 싶군요." 서연은 방안을 둘러보는 것을 멈추고 베르반에게 시선을 주었다. 베르반은 그런 서연을 눈을 크게 뜨고 마주보고 있었다. 서연은 그런 베르반에게 부드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