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둠 이강인스페인언론나왔는데 붉은색의 원피스를 입고 나온 아로요 아키노는 게이머가 아니라 모델같아 보였다. “와...” 현준을 비롯해 같이 있는 선수 중 남자들은 대부분 감탄을 했다. “저런 여자가 게이머를 하다니... 아깝다.” “네, 약간 이지적이면서도... 섹시한데요.” 현준의 말에 진규 역시 가세했다. “보기 좋기는 하지만, 혜연이가 저렇게 입으면 더 나을 것 같은데..” 조용히 경기를 준비하던 현호가 작고 낮은 목소리로 말하자 현준을 비롯한 선수들과 뒤에 있던 코디들, 그리고 그 뒤에 있던 경호원들까지 일제히 현호를 바라보았다. 거기에 현호의 말이 울리자마자 대기실 안은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