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부터 프로야구잔여경기 생각하고 방문을 열었는데,
의 집까지는 프로야구잔여경기형님." "왜?" "저는 연약해서 싫은데요?" "나 혼자 가기도 그렇잖니?" "그럼 아침에 가죠." "……." "갔다가 뒈지면 예진 누님도 못 보는 거잖습니까?" "……." 그러고 보니, 그것도 그렇네? 잠시 잘 생각해 보자. 지금 죽은 분들만 해도 100명 가까이. 물론 안 죽은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확실히 죽은 분들의 비율이 훨 높은 게 지금의 현실이다. 그래서 결론은, 학교에 갔다간 나도 죽을 수 있다. 인지 완료. 잠시 예진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생각과 예진이에게 플러스 점수가 된다는 것만 생각해서 생각이 짧았다. 그래, 내 일……. "……."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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