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 경기일정 에 둘만 남아 있었다. "
는 수가 모두 한꺼번 이승엽 경기일정에 비어버린 마나가 순식간에 차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치잇! 벌써 한 병 소모된 건가. 웨이트 오브 스피리트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마나를 소모해왔기에 결국 한 병의 홀리 포션이 오토 포션에 의해서 사용되었고, 그에 못내 아쉬워 투덜거리며 난 천천히 주문을 외웠다. 아니, 이건 주문이라기보다는 인간이 사용하는 말에 의지를 담았다고 할 수 있었다. 처음해보는 시도! 제발 성공해라! [죽음. 생명의 반대편. 생명의 이면(裏面)에 존재하는 의지여, 생명. 죽음의 반대편. 죽음의 이면(裏面)에 존재하는 의지여.] 우우우웅! 울컬! 크윽! 역시 무리였던가. 하지만 이미 시작한 이상 멈출 수는 없다. 지금 내가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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