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니케이지수마감시간이상의 급 차이를 보이고 계신다. 그나저나, " 저 안 ,따뜻하냐?" "많이요." "……." "그러니까 추운지도 모르고 주무시는 거죠." 난 나래 누나와 민혜가 들어가 잠들어 있는 텐트를 부러운 듯 바라보았다. 아, 나도 저런 따뜻한 데서 자고 싶어. 추워. 이런 알 수 없는 무인도에서 도대체 이 야밤에 뭐 하는 짓이냔 말이다. 온갖 옷은 다 껴입고 덮어쓰고 있는 이 비극, 누가 알아줄까. "자리 비켜 드릴까요?" "뭔 소리냐?" "방금 전 형님이 저 텐트를 보면서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 "아, 덮치고 싶다. 미치도록 덮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