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했다. 저 소년, 사실은 백작 농구중국그 아래의 해저까지 상상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은 당연했다. 진성은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진성은 자신의 좌우명 중의 하나인 ‘게으름은 창조의 어머니다’라는 것을 바꿀 생각이 없었다. 가상현실과 관련된 코딩은 거의 노가다였다. 이미 시스템 자체는 거의 완성되어 있었기에 게임으로서의 틀을 씌우는 과정인데 게임 자체도 논리적으로는 완성되어 있었다. 가상현실과 게임을 붙이고 배경인 가상현실과 내용인 게임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이 해야할 일이었다. 그런데 그런 일은 정말 일일이 하나씩 정해 줘야만 하는 일이어서 사람을 질리게 만들었다. 진성은 그런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