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으니 말이다. 분 유부녀 아줌마을 동그랗게 떳다. "너, 너. 내가 누군줄 알고!" "알게 뭐요! 그리고 난 졸업했으니 신경끄시지!" 검정고시를 통과했으니 졸업한 것과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유한은 톡 쏘아 붙이며 삿대질 하는 마법사를 떠밀었다. 마음같아선 그냥 칼로 푹 찔러주고 싶었지만, 그래선 자신에게 득 되는 일이 없다. "이, 이이!" 뒤로 떠밀려 넘어진 마법사는 유한을 붙잡지 못했다. 망신을 당해서 얼굴이 뻘게진 그는 근처에 있던 다른 학생들에게 화풀이를 했다. "야, 너희들 어느 학교 몇학년 몇반이야?" "왜 대딩한테 엿먹고 초딩에게 시비예요." "아, 절라 왕재수. 티쳐스 즐이삼!" 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든지 유한은 대장간으로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