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멎진엉덩이 움직이는 혹수가 보였다.
울 뿐이야. 예전의 약속 따위, 헌신짝보다도 못하니, 멎진엉덩이 등 아주 대단한 장면들이었다. 옆에서 보고 있던 현준 역시 감탄했다. “야, 정말 끝내준다. 동영상으로 거의 20분이 넘다니. 이거 CD가 아닌가?” 진성 역시 오프닝이 이 정도라면 얼마나 정성을 들인지 알 수 있었다.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해 보려는 순간 김덕만이 안으로 들어왔다. “사람들이 다 대회의실에 모인다고 하네요. 같이 가시지요.” 진성과 현준은 김덕만을 따라갔다. 왔던 길로 되돌아 갔는데 육중한 문을 넘어 입구의 사무실로 가기 전에 왼쪽에 문이 하나 나 있었다. 김덕만은 그 문을 열더니 안으로 들어갔다. 상당히 큰 회의실이었다. 30명은 족히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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